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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우리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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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740회 작성일 22-01-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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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탐 섬에서 평안을 전해드립니다. 


인도네시아는 2배가 넘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전국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의사와 간호사들의 

무더기 코로나 확진 소식과 한인교민, 선교사님들의 확진 소식들 가운데

바탐섬에서의 사역도 많이 위축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심해지는 상황에서도 사역현장이 동요되지 않고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건강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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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는 사역은 마음껏 할 수 없지만 

사역자들과는 기도회, 설교, 학습 자료들을 준비해

유튜브 채널과 줌을 통해 사역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정들을 돌보고 심방하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사역자들의 영과 육을 강건하게 돌보시고 

또한 매일 심방하며 돌보는 아이들과의 관계가 

더 큰 믿음과 사랑의 띠로 묶여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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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벌어야 먹고 사는  

무허가 빈민마을의 부모님들이 큰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가난한 영혼들과 어린 자녀들이 굶고 있음을 그냥 둘 수 없어서

 쌀을 나누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함께 아파하고 

위로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나나스 마을과 발로이 꼴람마을의 공부방 친구들과 가족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잘 견디고 이겨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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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각과 지혜로 이해되지 않는 현실의 상황과 어려움들 앞에 

여전히 우리 주님은 선하시고, 자비하시고, 완전하심을 고백하며 

전능하신 우리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립니다.


동역자분들의 상황들을 다 알수는 없지만 

동역자분들의 일터와 가정과 믿음의 자녀들을 위해 깨어 기도로 동역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역자분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주님 맡겨주신 사명을 

성실하게 기쁨으로 감당할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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