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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주님의 손길 속에 머물던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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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439회 작성일 19-12-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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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션에 반가운 기도편지가 도착했는데요,

바로 차드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양승훈 선교사님께서 기도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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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선교사님께서는 

"조용히 돌아보면 주님의 은혜 아니었던 순간이 한 번도 없었고,

깊이 새겨 보면 주님의 손길이 스치지 않은 삶이 없었던 은혜의 한 해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9년도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라는 말로 결론 내려봅 니다. 

이 결론이 내려지기까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함께 차드 선교를 품어주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쁜 성탄 되시고 2020년 더 넘치는 축복과 은혜를 경험하시는 새해 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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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차드 '모고'지역에 대한 소식도 전해주셨습니다.

은자메나 EEMT 5교회에서 '모고'지역에 한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중보하고 있습니다. 

모고지역은 무슬림 지역이지만, 정부의 허가를 받아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은자메나 EEMT 5교회에서 약 30명의 전도대를 파송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복음을 전하는 기쁨 때문에 전도대의 얼굴에는 기쁨이 번져있었다고 합니다.

복음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했고, 

전도 대회 마지막 날인 주일 예배에는 이들 중 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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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들, 쉽지 않은 발걸음을 옮긴 이들이 어떤 핍박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설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복음을 듣고 믿고자 고백한 이들과,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믿겠다고 표시할 수 없었던 복음의 씨앗이 심령에 떨어진 그들에게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여 생명의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모고 교회와 사역자 “무싸” 그리고 그의 동역자 “라마단”이 복음의 열정을 지속하여 복음의 통로가 되고, 

또한 믿기로 작정한 이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는 은혜가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현지 교회들이 모두 참여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승훈 선교사님께서는 1997년 신반포교회에서 파송받아

차드에서 22년간 사역하고 계시며, GMS 소속 선교사입니다. 

현재,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서 교회개척, 신학생훈련, 학교사역 등을 하고 계시며, 

이슬람화되는 차드를 지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계십니다.

양승훈 선교사님의 사역에 많은 기도와 참여로 동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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