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 현장스토리_기존데이터 | 지미션

현장스토리_기존데이터

나눔후기 성도들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534회 작성일 21-04-30 15:42

본문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2864_146.JPG


지미션이 박수일, 정순자 순회 선교사와 함께

에티오피아 보라나 네겔레 지역에 디베구체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에티오피아 남부에 위치한 보라나 네겔레는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씨앗을 뿌려도 모두 말라

농사가 쉽지 않은 척박한 산지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목축을 하는 가난한 유목민들입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032_4967.JPG

박수일 선교사는 18년 전, 이 지역에 할로 코르투 교회를 세우고

여러 전도사를 세워 척박하고 가난한 지역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118_9097.JPG

박수일 선교사 사역사진.

※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전히 가난한 곳이지만, 성도들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무더운 날씨에도 무너져가는 흙으로 된 교회에 모여

땀을 뻘뻘 흘리며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에 열심을 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156_4616.jpg
 


그러나 흙과 나무로 지은 교회는 

20여 년의 세월동안 흰개미가 갉아먹고 비바람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버렸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182_5627.jpg
 

“저희보다 더 필요한 곳에 교회를 지어주세요.”

처음 계획은 무너져 버린 할로 코르투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지만,

성도들은 모금하는 기간동안 자체적으로 모금도 하고 힘써서

할로 코르투 교회를 다시 지어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275_6363.jpg
 

그리고 할로코르투 교회 대신에 시내 변두리에 교회가 필요한 곳이 있다며

그 곳에 교회를 세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디베구체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1e4ae43fe555863dc31f955cb4a6b8c5_1620025639_8714.jpg
 

교회건축을 맡게된 박수일 선교사의 제자들은 한국성도의 후원으로 교회건축이 시작되었으니

우리가 함께 헌신하여 교회를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성도들을 가르쳤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479_0813.jpg
 


그러면서 성도들과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마을 주민들도 함께하며 복음을 듣게 되고, 교회 건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510_9361.jpg

건축에 필요한 물을 나르는 당나귀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510_985.jpg

건축에 사용할 시멘트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522_7558.jpg

교회의 기초를 세우는 모습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534_5456.jpg

한 줄 한 줄 반듯하고 튼튼하게 돌을 쌓아 교회를 짓는 모습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535_9608.jpg

돌 위에 시멘트를 바르는 모습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598_2557.jpg

건축중인 성도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553_9723.jpg

일꾼들에게 성도들이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572_7004.jpg

서서히 올라가는 교회건물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674_5153.jpg

건축중인 교회의 입구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739_7288.JPG

완공된 교회의 모습


2월부터 건축을 시작했고, 4월에 교회가 완공되었습니다.

비바람과 개미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초를 세우고

시멘트, 함석으로 교회를 지었습니다.

50평 규모에 200~250명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859_1493.JPG
 

“기쁨으로 가득찬 성도들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 박수일 선교사


교회가 완성되자 성도들은 감사의 표시로 염소도 가져오고

선교사님과 사역자들에게 점심식사도 대접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큰 선물을 받았다고 기뻐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887_5064.JPG
 

건축을 담당한 박수일 선교사의 제자는 교회건물은 한국에서 후원을 받았으니

많이 전도해서 성도들도 초청하여 교회를 채우자며 권면하며 먼저 헌금했고,

성도들은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하여 건물안의 집기들을 마련하기로 다짐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952_1167.JPG
 

보라나 네겔레 지역에는 아직도 더 많은 교회 필요합니다.

척박하고 가난한 지역이라 작은 교회들에서는

전도사님들의 사례비를 줄 수 없어 몇 명의 전도사님들이

그 지역의 여러 교회들을 순회하며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3991_9199.jpg
 * 현지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사진입니다.


 500만~ 1,000만원이면 흙으로 된 교회를 지을 수 있고,

매월 10만원이면 한 전도사님이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사역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4060_9143.jpg
 

보라나 네겔레 지역을 포함한 에티오피아의 남부지역이

복음화되고, 에티오피아 전체에 하나님의 영광이 넘쳐날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f951713bddd347d3a19e30ba7bb9e784_1619764167_0082.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
(우)04001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가길 12 서교빌딩 4층
대표자 박충관 고유번호 491-82-00411
대표번호 02-6334-0303 팩스 02-6383-0333
상담시간 10:00-17:00 이메일 gmission@gmission.or.kr COPYRIGHTⒸ 2018 GMISSION ALL RIGHTS RESERVED.

선교헌금 입금계좌


기독교 신도로서 헌금을 보내주시면 지미션의 선교활동(종교활동)에 사용됩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십니까?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