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태복음 18:5 

저희 초등학교를 졸업한 장학생들을 위한  

1차 영적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복음에 대한 강의는 밈선교사가 2차례를 걸쳐 해주었고

자신의 성장과정을 그림으로 그리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서

그들의 내적 갈등과 어려움을 드러내는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15명의 장학생들이 진리를 더 확실히 알게 되었고 

어린아이지만 그들이 왜 복음이 필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복음을 성경 말씀을 통해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이들의 1차 필요를 말씀으로 채우는 경험이 

먼저 필요함을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14개월 동안 

B국의 교육시설들이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지의 형제 자매 리더들만 한명씩 만나 기도를 하거나

핸드폰을 통한 교육, 5명의 소규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점차 온라인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코로나 시대에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저희의 교육사업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놓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