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선교의 미래 품동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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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585회 작성일 19-02-22 16:38본문
장완익 선교사님은
1993년 파송, (1994년 GMS 파송)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
일반대학교에서 회계와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 취직준비를 위해 찾은 도서관에서
자리를 기다리며 줄서서 기다리던 중
읽은 성경말씀이 인생 전체를 바꿔놓았습니다.
"이와 같이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고린도전서 9:14
말씀을 읽는 순간
마치 말씀이 튀어나와 움직이는 것 같은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후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선교사로 부르셨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어
신대원을 진학하고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장완익 선교사님은 신학생 시절,
소개를 통해 사모 변옥선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변옥선 선교사는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당진에서 자랐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춘기 시절부터 사모의 꿈을 품고
하나님께 기도해 왔습니다.
변옥선 선교사님은 처음 장완익 선교사님을 만났을 때
키도 작고, 구두도 꺾어신은 다소 거친 모습에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만남 이후
전화를 통해 계속 연락이 왔고,
장완익 선교사님의 노력끝에
"사랑합니다"라는 고백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사역에 있어서도 장완익 선교사님의
이런 적극적인 성격에 반해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장완익 선교사님은 베트남에서 13년,
캄보디아에서 13년,
올해로 26년 경력의 베테랑 선교사입니다.
캄보디아와, 나아가 아시아,
그리고 세계의 선교를 책임질 다음 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현지 교회개척과 함께
학교설립, 장학재단 운영을 통해
제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설립한 교회는
깜폿 쁘레야성끄루교회와 삼롱교회,
품둥교회가 있고
처음 사역을 시작한 품둥지역에
2008년 설립된 품둥국제학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며
꿈을 꾸는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형편이 어렵지만,
공부를 하고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에스라 장학재단을 통해
2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후원을 통해
캄보디아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교사역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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