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무슬림 최대국 인도네시아, 예배가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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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8-01 15:11본문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2억 8천만 명이 넘는 인구 가운데 87%가 무슬림으로,
약 2억 3천만 명 이상이 이슬람을 믿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헌법 제29조에 따라
6개 종교(이슬람, 개신교, 천주교, 힌두교, 불교, 유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완전한 종교 선택의 자유’와는 조금 다릅니다.
가족, 마을, 사회 단위에서 이슬람적 행위가
기본 예절이자 신뢰의 표현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슬람과 율법은 문화이자 규범처럼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슬람 신앙은 단지 종교를 믿는 차원을 넘어
결혼 방식, 유산 분배, 음식, 복장, 예절, 여성의 역할 등
일상과 문화를 구성하는 기준이 됩니다.
이렇듯 사회 전체가 이슬람 가치관 안에서 움직이고,
무슬림으로 살아가는 것이 당연시되는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 신앙을 갖고, 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매년 12월이 되면 성탄 행사가 열리고,
기독교인들은 자유롭게 축하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완전히 자유롭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만큼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은 이 거대한 이슬람권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를 일으키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가 없던 마을에,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많은 마을에는 교회가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무슬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원자님의 기도와 지원 덕분에
선교사님들은 이러한 마을에 복음의 씨앗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한 마을에는 선교사님의 눈물 어린 기도와 섬김으로 작은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처음엔 조용히 시작된 예배였지만,
지금은 찬양이 울려 퍼지고 예배가 끊이지 않습니다.
선교사님이 신앙으로 양육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직접 예배를 인도하며,
기도와 찬양도 스스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직접 예배를 인도하는 아이의 고백처럼,
예배의 감격과 은혜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후원자님의 헌신으로 가능했습니다.
보육원 아이들,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 중입니다
가난과 돌봄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선교사님은 그 아이들을 위해 보육원과 유치원을 운영하며,
영성과 인성, 지식과 은사를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예배와 성경 공부, 생활 훈련, 달란트 개발을 통해
전인적으로 양육 받고 있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자란 한 아이는 장학금을 받아 기독교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과정 가운데 주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이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작은 후원이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고 있습니다.
배움의 기회를 얻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 사역은 후원자님의 사랑의 열매입니다.
무슬림 마을에서 아이들을 통해 예배가 시작됩니다
무슬림 인구가 많은 마을에서, 선교사님은 아이들을 위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보수적인 지역에서는 무슬림 아동을 전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센터에서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모의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선교사님은 부모들이 동의를 하지 않을까봐 걱정하였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무슬림 부모들이 이를 허락해 주었고,
아이들은 말씀과 찬양이 있는 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처음엔 경계심이 가득했던 아이들,
하지만 말씀을 들으며 서서히 찬양을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예배가 기쁨이 되어, “할렐루야!”를 외치며 센터에 들어서고
말씀을 나눈 뒤, 기쁨으로 공부를 마치고 돌아갑니다.
처음에는 아주 적은 인원이 예배를 드렸는데
지금은 함께 예배를 드리는 아이들의 수가
200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친구들과 나누며 스스로 전도하는 일도 생겨났습니다.
아이들의 변화는 부모에게까지 전해졌고,
심방을 통해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선교사님의 눈에는 감사의 눈물이 맺힙니다.
인도네시아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복음은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을 후원자님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후원자님의 후원이, 인도네시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선교사님들의 손에서 복음의 도구로 바뀌어 쓰이고 있습니다.
'생활비'
선교사님 가정이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식비, 주거비, 공과금, 자녀 학비, 비자 갱신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사역비'
복음 전파와 교육·교회 사역에 직접 사용됩니다.
교회사역, 교육사역, 구제사역,사역 운영비, 교재 인쇄비, 시설 임대료 등
'긴급지원비'
예기치 못한 사고, 질병, 재해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선교가 멈추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 국가, 인도네시아.
그 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아이들이 변화되고,
예배의 기쁨이 퍼져나가고 있는 이 모든 일은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님의 사랑 덕분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선교사님의 사역에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
복음의 감격이 인도네시아 땅에 계속해서 흘러가도록,
여러분의 손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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