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지역 신앙의 자유가 없는 땅에도 복음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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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5-10-10 13:45본문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 때문에 차별과 박해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배가 금지되고, 성경이 압수되며, 가족과 사회로부터 배척받는 땅들.
어떤 지역에서는 모임 한 번이 발각되는 것만으로
투옥이나 추방, 심지어 생명의 위협까지 감수해야 합니다.
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전 세계 기독교인 3명 중 1명은 박해 지역에서 살아갑니다.
수십 개 나라에서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이유만으로
학교에서 쫓겨나거나 직장을 잃고,
가족에게 버림받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예배일지도 모릅니다.
박해지역에서 사역하는 한 선교사님의 고백입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나는 걸까” 두려움이 밀려왔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선교사님을 지켜주셨습니다.
오늘도 선교사님은 작은 가정 모임 속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들키면 추방될 위험이 있지만,
한 영혼이라도 주님을 만나기를 소망하며
쉼 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역자는 단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수년을 보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실은 더뎠지만,
그 한 사람이 지금은 작은 공동체의 리더로 서 있습니다.
작은 씨앗이 마을을 바꾸고, 믿음의 불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서 시작되는 변화
박해지역 아이들은 배움과 복음 모두에 목말라 있습니다.
처음에는 교실도, 책상도 없이 맨 바닥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지붕이 있는 교실에서 찬양이 울리고,
졸업한 청년들이 교사가 되어 다음세대를 세웁니다.
위기 속에서 드러나는 사랑
예고 없는 방류로 마을이 침수되었을 때,
언덕 위 예배당은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따뜻한 물과 빵, 생필품이 나눠지고 밤에는 기도 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재난 한가운데서도 교회는 소망의 장소였고,
두려움 속에서도 이웃 사랑이 길을 냈습니다.
박해 속에서도 교회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깊이, 단단해졌습니다.
숨어 예배드리던 모임이 마을의 중심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박해 지역의 교회와 선교사들은 외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그 땅의 작은 등불이 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선교사님들의 손에서 복음의 도구로 바뀌어 쓰이고 있습니다.
'생활비'
선교사님 가정이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식비, 주거비, 공과금 자녀 학비, 비자 갱신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사역비'
복음 전파와 교육·교회 사역에 직접 사용됩니다.
교회사역, 교육사역, 구제사역, 사역 운영비, 교재 인쇄비, 시설 임대료 등
'긴급지원비'
예기치 못한 사고, 질병, 재해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선교가 멈추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 1:5)
박해가 심할수록 복음을 들을 기회는 더 적어집니다.
그러나 그곳에도 여전히 주님의 사랑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은 낯선 땅의 선교사에게 용기가 되고,
믿음을 지키는 작은 교회에게 생명이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처음 듣는 주님의 이야기'가 되고
또 다른 이에게는 '마지막까지 버틸 힘'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신앙을 지키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빛이 꺼지지 않도록,
후원자님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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