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생명을 살리는 한부모가정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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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5,080회 작성일 19-07-11 18:23본문

싱가포르에서 약 20km 떨어진 인도네시아 바탐섬은
자유무역지대(FTZ)로 지정되어 외국 투자와 석유 및 가스 산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약 150만 명의 인구 중 90% 이상이 수니파 무슬림으로,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복음의 불모지에서 여성 직업훈련학교 사역, 어린이 공부방 사역, 빈민 구제사역,
교회 개척 및 제자훈련 사역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희망을 심고 있는 김태호 선교사의 사역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바탐섬에서 사역중인 김태호 선교사입니다.
저는 토목을 전공한 후 평신도 전문 선교사로 준비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2010년 신일교회(GMS소속)에서
파송을 받고 인도네시아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여성 직업훈련학교 사역, 어린이 공부방 사역,
빈민 구제사역, 교회 개척 및 제자훈련 사역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심고 열매를 맺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여성 직업훈련학교 ‘아가페 센터’, 자립을 위한 첫걸음
‘아가페 센터’는 가난과 상처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고, 복음으로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수예 용품, 가방, 의류 제작 기술을 익히며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최근 한식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한식당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한국 음식 조리법을 교육하여 더 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르 마을 공부방 사역, 교육으로 꿈을 키우다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사역도 하고 있습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이르 마을에서는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에 주민들의 요청으로 작은 집을 빌려 공부방을 열었으며,
현재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60명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예배드리고 공부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학비 부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아이들이 많아, 일부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빈민아동 구제 사역, 사랑으로 돌보는 아이들
바탐섬 빈민촌에서는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식료품과
필수 생필품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빈민 아동 구제 사역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심방, 예배를 통해 영적, 육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교회 개척 및 제자훈련 사역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복음 확산과 교회 개척, 제자 훈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신학생들을 교육하여 복음 사역의 동역자로 세우고 있으며,
교회 개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수님 안에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바탐섬의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 안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바탐섬에서 복음을 전하며, 소외된 이들을 섬기고 있는 김태호 선교사와
그 사역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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