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복음으로 다시 세우는 땅,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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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5-06-23 14:18본문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마태복음 28장 19절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캄보디아.
따뜻한 미소가 흐르는 이 땅은
아직 복음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 곳입니다.
90% 이상이 불교를 믿고,
수십 년 전 ‘킬링필드’의 아픔을 겪은 이 나라는
지금도 많은 이들이 영적 공허와 가난,
교육의 결핍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배당도, 훈련된 사역자도 부족한 상황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걸음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그곳에서 지금,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9명의 선교사님들이
캄보디아의 미래를 품고 사역하고 있습니다.
빈곤 가정의 아동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
생존을 위해 너무 일찍 사회로 내몰리는 청소년들,
예배당 없는 작은 마을 수백 곳의 주민들.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 땅을 품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복음을 배우는 자리에서 시작된 변화
어느 학교는 처음, 교실도 책상도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맨바닥에 앉아,
교사가 낡은 칠판에 글씨를 쓰는 것으로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후원자님의 동역으로,
부지가 마련되고 교실이 지어지며,
이제는 졸업생들이 다시 교사가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한 아이는 처음 성경을 배울 때 이렇게 적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세요. 나도 친구에게 말하고 싶어요.”
아이들의 손에 쥐어진 복음은
그들의 가족, 마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예배가 울려 퍼지는 마을들
한때, 마을 주민들은 비닐 천막 아래 모여
성경 말씀을 듣고 찬양을 했습니다.
“비가 오면 예배를 멈춰야 했지요.”
그렇게 길거리에서 드리던 예배가,
지금은 지붕 있는 공간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이들만 모였는데, 이제는 부모님들이 함께 예배드리러 옵니다.”
교회가 세워지고, 마을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예배는 그들의 삶 가운데 조금씩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리더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처음 성경을 외우던 아이가 이제는 리더로 성장해,
또래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전도훈련을 받은 청년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져 그림 전도와 양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260명 이상의 전도자가 활동 중입니다.
복음의 씨앗이 전국 곳곳에 심겨지고 있습니다.
삶의 현장에 복음이 닿고 있습니다
에이즈, 마약, 매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과 함께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센터와 교회는 복음의 허브가 되어
공동체 예배, 환경교육, 문화체험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복음은 단지 말씀 속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 속으로 들어가 변화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사역의 모습은 다르지만,
그 중심에는 오직 “복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제자를 세우는 일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역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선교사님들은 오늘도 복음을 전하고 싶지만,
예배당 임대비, 교육 자료비, 사역 이동비,
기초 생활비조차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사역의 열매는 하나님이 맺으시지만,
그 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돕는 것은 여러분의 손길입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선교사님들의 손에서 복음의 도구로 바뀌어 쓰이고 있습니다.
'생활비'
선교사님 가정이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식비, 주거비, 공과금 자녀 학비, 비자 갱신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사역비'
복음 전파와 교육·교회 사역에 직접 사용됩니다.
교회사역, 교육사역, 구제사역, 사역 운영비, 교재 인쇄비, 시설 임대료 등
'긴급지원비'
예기치 못한 사고, 질병, 재해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선교가 멈추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예배당이 없던 마을에 지붕이 생기고,
낙서로 공부하던 아이가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이 변화의 시작에는, 당신 같은 후원자가 있었습니다.
지금, 또 다른 복음의 이야기를 함께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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