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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하 40도 땅 몽골, 복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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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7-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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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복음이 필요한 땅, 몽골"


'초원의 나라' '유목민의 땅'으로 알려진 몽골은

우리나라보다 15배 넓은 땅에 약 340만 명의 인구가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그중 절반 이상이 수도 울란바토르에 집중되어 있고,

대부분 불교와 무속신앙을 삶의 중심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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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 공산주의가 무너지며 종교의 자유가 생기자

그제야 복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약 700여 개의 교회와 5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있지만,

여전히 전체 인구 대비 2%도 되지 않는 복음화율.


몽골은 지금도 복음이 절실히 필요한 선교지입니다.


여전히 교회 수는 부족하고, 복음을 전할 사역자도,

제자를 양육할 리더도 많지 않습니다.


이 땅에 복음이 더 깊게 뿌리내리기 위해선

가서 전하는 이와 함께 보내는 이 모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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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에서 오늘도 한 영혼, 한 마을, 한 교회를 향해

예수님의 사랑을 품고 걸어가는 사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채욱 선교사님과 천강민 선교사님은

몽골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사역하시지만,

같은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복음을 들고 거리로 나가다"


처음에는 단순히 복음을 전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주중에는 학교 앞, 주말에는 시장 골목마다 복음 전단을 나누고,

손을 맞잡고 기도하며 말없이 울어주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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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에서 만난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더 오래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과후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술과 음악, 한국어와 영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삶에 들어갔고,

자연스럽게 교회와 예배, 그리고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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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전단 한 장에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손을 잡고, 함께 걷고, 마음을 나누는 관계로 깊어졌습니다.



"교회를 세우고, 사람을 세우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예배가 생겼고,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라는 건 단지 건물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고,

복음을 전하고, 누군가를 품는 사람들의 공동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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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교회를 세우는 동시에, 사람을 세우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지 리더가 세워지고, 그 리더가 말씀을 전하고,

또 다른 사람을 양육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6곳의 자립교회가 자신들의 목회자를 세워 예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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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한 선교사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자립한 현지 리더들이 더 멀리, 더 깊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삶 전체로 흘러갑니다."


몽골의 겨울은 영하 40도까지 떨어집니다.

석탄을 살 수 없어 이불을 3겹씩 껴입고 잠을 자는 가정이 많습니다.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으로 난방연료와

식료품을 나누기 시작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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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주 주말에는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K-Food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김밥, 불고기, 잡채를 함께 만들며 자연스럽게 교제하고,

“왜 식사 전에 기도하나요?”라는 질문에

예수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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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리로 복음이 내려왔고, 복음은 교실과 부엌,

난로 앞까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몽골로 직접 갈 순 없지만, 기도하고 보내는 이로

그 사역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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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후원은 선교사님들의 손에서 예배가 되고,

교재가 되고, 따뜻한 난방이 되어 복음의 도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생활비'


선교사님 가정이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식비, 주거비, 공과금 자녀 학비, 비자 갱신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사역비'


복음 전파와 교육·교회 사역에 직접 사용됩니다.

교회사역, 교육사역, 구제사역, 사역 운영비, 교재 인쇄비, 시설 임대료 등


'긴급지원비'


예기치 못한 사고, 질병, 재해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선교가 멈추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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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불편한 환경, 익숙하지 않은 언어 속에서도

복음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누군가에게 ‘처음 듣는 복음’이 됩니다.

복음이 계속 흐르도록, 그 사역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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