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졸업식에 초청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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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72회 작성일 23-05-11 16:10본문
정순자 선교사님으로부터 온 기쁨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요르다노스 요하네스(27세)는 선교사님이 운영하셨던
에티오피아의 기독학교에서
선교사님께 가르침을 받은 제자입니다.
요하네스가 공부하던 학급의 사진(2009년)
요하네스는 미국의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요하네스는 학업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수입의 일부분은 본인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도 해왔습니다.
또 본인의 졸업식을 맞아 선교사님을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어려운 아이들이 많지만,
요하네스가 공부할 당시 에티오피아는
더욱 경제적으로 또 교육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요하네스의 어머니도 당시 어려운 가정형편에
가정부 일을 하며 요하네스를 힘들게 키우셨습니다.
선교사님은 12년만에 요하네스를 다시 만났습니다.
“ 에티오피아에서 가르쳤던 제자가
미국에서 성실히 생활하여 학업도 잘 마치고,
대학에서 수준높은 교육을 받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유능한 인재로 자라나게 된 것이
참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 정순자 선교사
지미션은 선교사님들과 협력하여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선교사역을 통해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해외아동 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사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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