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눈 간식, 함께 자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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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5-08-29 10:25본문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의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특별한 날이 찾아왔습니다!
오대교회를 비롯한 7개 미자립교회가 힘을 모아,
약 60명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합성경학교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별 회비를 모아도 프로그램 운영만으로도 벅찼고,
식비와 간식비까지 감당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오대교회는 간절한 마음으로 후원처를 찾던 중,
지미션에 도움을 요청해오셨습니다.
지미션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말씀과 교제를 풍성히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연합성경학교에 처음으로 간식비 30만 원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작지만 함께여서 가능했던 연합성경학교”
성경학교는 각 교회가 아이들의 신앙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여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렇지만, 미자립교회들은 인구 감소와 재정적 어려움으로
개별적인 성경학교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
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교제하는
기쁨을 느끼기에 부족한 현실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때 지미션의 지원이 더해져, 교회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아이들은 말씀과 교제를 풍성히 경험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라는 주제의 연합성경학교에서는
물놀이, 부흥회, 신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물놀이 후에는
지미션의 간식비 지원으로 마련된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랠 수 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은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식힐 수 있었습니다.
간식은 아이들이 힘을 얻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는
교제의 시간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간식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은 부족함 없이
시원한 음료수와 수박, 컵라면 등으로
성경학교를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나눔 덕분에 아이들은 서로 웃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나눈 간식은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믿음으로 자라는 귀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첫째 날, 슬러시랑 간식이 너무 맛있었다!
슬러시를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A 아동-
하나님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자세히 알게되었다.
교회 가는 게 귀찮기만 했는데, 성경학교를 통해
조금 흥미가 생긴 것 같다.
-B 아동-
함께 간식을 나누며 웃었던 시간은 프로그램만큼이나,
어쩌면 더 오래 아이들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재정이 부족해 식비와 간식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지미션 지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마음껏 간식을 줄 수 있었고
아주 은혜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대교회 연합수련회 담당자-
연합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은 모여 말씀을 배우고 찬양하며,
서로에게 믿음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아이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끼고,
공동체 안에서 사랑받는 존재임을 경험하였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 이번 연합성경학교는
아이들에게 신앙적 성장과 기쁨이 함께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여름, 아이들의 마음에
기쁨을 채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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