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이 지치지 않도록, 함께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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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5-09-04 11:31본문
선교사님들은 선교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사역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쉽습니다.
한국에 자주 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바쁜 사역과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장거리 이동이나 무거운 짐을 드는 일이 반복되면서
무릎과 관절에 부담이 쌓이곤 합니다.
그래서 꾸준한 진료는 어렵더라도
관절 건강을 돕는 영양제가 있다면
선교사님들이 사역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지미션은 이런 필요를 생각하며
지난 6월, 총회세계선교부에서 주관한
선교사 연장교육에 참여하신 75명의 선교사님들께
관절 영양제를 하나씩 선물로 전해드렸습니다.
이 작은 선물 안에는
“선교사님의 건강을 함께 지켜드리고 싶다”는 마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선물을 받은 선교사님들은
예상보다 큰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셨습니다.
한 선교사님은
“요즘 무릎이 너무 아파서 걷는 것이 힘들었는데
꼭 필요했던 영양제를 받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또 다른 선교사님은 “저는 아직은 괜찮지만,
부모님께 드리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가족을 먼저 떠올리시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꼭 필요했던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며 기쁨을 나누셨습니다.
선교사님의 삶은 언제나 현지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자신의 건강은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작은 선물이 하나님의 돌보심과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하여
선교사님들이 사역을 이어갈 힘을 얻으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건강도 누군가
기억해 주고 있구나”라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선교사님의 관절 건강을 지키는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귀한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이 선물을 통해 선교사님들은
사역의 현장에서 다시 힘을 얻고,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을 더욱 힘 있게 내디딜 수 있습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선교사님들이
해외 사역지에서 건강의 어려움이나
생활의 불편 때문에 지치지 않도록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선교사님을 향한 작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듯,
앞으로도 함께 기도하고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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