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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후기 드디어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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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23-06-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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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지원후기는 실제 결연후원을 통해 1년 이상 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후원자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후원을 통해 변화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육원의 동의 아래 아이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아동의 얼굴사진은 그림으로, 

이름과 특정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가명으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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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어요!

 

아동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심한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잦은 부부싸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는데요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어머니의 감정조절 어려움으로 양육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이었습니다.


 아동학대신고로 부모님과 분리되어 친척집에서 생활했으나

 부모님과의 완전한 분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추가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동은 안전한 보호와 양육을 위해 보육원을 오게 되었습니다.

 

아동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지내는 언니들을 통해 언어, 신체,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고 다양한 감정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후원을 통해

 발달연령에 맞는 개인물품을 구입하여 

아동의 건강한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울 수 있었고

 생활하면서 필요한 피복비, 의료비, 적립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기도로 이만큼 자랐어요!

 

아동은 보육원의 같은 방에서 생활하는 언니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것을 무척 부러워했습니다.

 같이 가고 싶어서 따라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승아가 드디어 올해 어린이집에 등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동은 행복하게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보육원에서는 같은 방 언니들과 생활하면서 이야기하고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언니들을 모델링하며 사용하는 언어가 많아졌습니다. 

뭐든지 스스로 하려는 독립적인 모습이 많아졌습니다.

 아동은 궁금한 것이 많고 질문도 많아 

몸과 마음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동은 아직 나이가 어려 꿈이 없지만 

앞으로 꿈을 찾아가며 성장할 아동을 위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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