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시에라리온으로부터 들려온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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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163회 작성일 22-07-05 15:20본문
“하나님을 믿으라(막11:22)”
시에라리온 박정대선교사의 기도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선교의 동역자님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햇빛과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여서
아직 공사를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마음이 분주해 집니다.
그러나 집 앞의 땅이나 밭을 일구어 야채나 땅콩을 재배하는
현지인들에게는 반가운 비 입니다.
시에라리온은 이슬람이 70% 정도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금식기간에 기도하러 모인
수많은 무슬림들을 직접 보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너무도 무력하게 여겨져서 한없이 눈물이 흐르고,
집으로 돌아오는 데 기운이 빠져서
"주님! 어떻게 해요?'만 속으로 외쳤습니다.
[학교건축소식]
화장실 공사는 페인트 공사만 남겨두고 완공을 하였고
현재는 교실내부와 강당 내부 미장 작업을 마치고 건물 외부 미장작업 중입니다.
주님 은혜로 강당 목재작업과 지붕작업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완성을 향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수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눈물,
땀의 결실로 인해 주님께 감사하고, 후원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 유치원 소식]
유치원은 주님 은혜로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교복도 맞춰 입고, 적지만 유치원비도 내고 그 비용으로
자원한 교사들에게 사례하고 있어서 자립하는 유치원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1. 마칼교회 성도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주의 말씀을 잘 깨닫고 믿음이 성장하고,
시에라리온의 교회들이 이슬람 선교에 열심을 내고
더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주시도록
2. 남은 학교건축도 주님의 은혜와 공급하심 가운데
잘 마쳐지고 비품들이 채워지며,
운동장 공사와 담벼락 공사에 필요한 경비가 채워지도록
3. 믿음으로 잘 가르치고 아이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신실한 주님의 제자 된
교장과 교사들이 모집 되도록
4. 존 전도사가 신학수업을 잘 따라가고, 영육간에 강건함과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5. 저의 영육의 강건함과, 파송교회를 허락해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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