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의 이원도 선교사에게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새봄을 맞이합니다. 긴 세월동안 메말랐던 이 땅에 봄의 기운이 찾아옴으로써 

그 생명력을 덧입게 되듯이,

죄와 사망으로 죽었던 이 땅을 복음의 단비로 다시 살리는 기적을 가져오게 되길 기원합니다!

[K 미션대학]

수도에서 한시간여 떨어진 지방 소도시에 위치해 있는 학교입니다.

시설이나 교수진, 교육환경이 다른 환경보다 상대적으로 열세입니다.

10년전 대학 예비과정 30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학부 및 칼리지 학생 약 200명을

30명의 교직원이 전심을 기울여 봉사하며 교육하고 있습니다.

경영학과, IT학과, 언어학부, 미래학부 등 4개 학과를 통해 지역과 민족을 이끌

지도자들 양육하는 목표에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을 찾는 마음으로 전부를 드려 헌신하고 있습니다.

모든 열정을 쏟아 섬기고 또 뜻있는 동역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립니다.

기도제목

1. 선교 20년의 키르기스스탄이 복음의 제사장 나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부흥이 일어나도록!

2. K 미션대학과 H 학교가 지역의 기독교교육의 길잡이가 되게 하여 주시고 더 많은

사역자들을 보내주시도록!

3. 미션대학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주년을 위한 비전을 잘 정립할 수 있도록!

신실하신 동역자 여러분께 주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