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주님의 뜻을 구하며 꿋꿋이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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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365회 작성일 22-05-11 15:28본문
동역자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상황이 바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경제가 많이 어려워 진데다,
유가 변동으로 인해 국제환율과 태국내 물가가 많이 올라
문을 닫는 식당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태국의 경제가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태국어 교육 과정을 주님의 은혜로 다시금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직접 모여서 수업을 하지 못하고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배우고 있지만
공부를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렵게 다시 시작한 수업을 졸업때까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태국은 5월에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아이들을 모집하러
치앙라이에 위앙껜이라는 산족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3시간을 이동하여 마을 이장과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저희 사역을 소개하고 아이들을 연결시켜주도록 요청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어디인지 알지 못하지만,
주님의 뜻을 구하며 오늘도 꿋꿋이 걸어갑니다.
이곳의 아이들을 통해 또 다른 귀한 예비된 사역의 길이 열리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귀한 영혼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12월, 1월을 한국에서 일정을 보내며
태국 선교지의 이야기를 동역자님들과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태국내 일이 생겨서 급하게 들어오게 되었지만 한국에서 받았던 사랑과 격려는
마치 지친 엘리야를 까마귀를 통해 먹이시고 회복케하셨던것처럼
저희들을 다시 일으키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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