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기쁨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사역하는 조형섭 선교사로부터  

선교지의 소식과 기도제목이 도착하여 후원자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019년도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선교의 동역자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은혜의 보답하는 길은 더욱 힘써 선교지의 영혼들을 섬기고, 

주님께 헌신하는 것이라 믿으며 늘 겸손한 자세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2019년을 마무리하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해주셨습니다.

라이베리아에는 GMS교단 소속 목사가정이 파송될 예정입니다.  

한국 선교사 5가정이 더 충원되어 팀 사역으로 동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선교센터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역사를 이루도록 지속적인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모슬렘 지역에 빅토리 교회를 건축하고 있는데요, 

우기로 인해 지연되던 교회건축이 내년 3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빅토리 교회 건축이 2020년 3월 예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라이베리아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노출될 뿐 아니라,

치사율이 높은 말라리아 환자들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엠블런스 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의료 선교사역을 통해

더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역사가 나타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10월부터 시작된 건기철로 인해 물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의 주민들과 그레이스 초,중학교 학생들이 

피부병과 배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시는 선교사님께서 지치지 않고 

기쁨으로 사역하실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조형섭 선교사는 1986년에 라이베리아로 파송받아

33년간 사역하고 계시며, GMS 소속 선교사입니다.

현재, 교회개척, 구제사역, 교육사역, 태권도 사역 등을 하고 계십니다.

조형섭 선교사님의 사역에 많은 기도와 참여로 동역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