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호산나 합창단을 위한 목도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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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240회 작성일 20-02-14 14:57본문
지난 6일 캄보디아 호산나 합창단이 한국에 방문하였습니다.
호산나 합창단은 정순영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호산나 학교의 아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합창단으로
2010년 창단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캄보디아라는 더운 나라에서 추운 겨울인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방한용품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지미션은 합창단아이들을 위해 목도리를 지원하였습니다.
더불어 지미션에서는 합창단 아이들과 선교사님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찬양소리를 들으니 마음의 큰 울림이 있었는데요,
찬양을 부르는 것을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이 찬양을 기뻐받으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01년 쓰레기 난지도가 있는 빈민가에서 호산나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현재 500여명의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며 하나님을 알게 될 때까지
선교사님의 많은 노력과 기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한 학생은 간증도 하였는데요,
사업의 실패로 부모님과 떨어져 친척집에 살며 그러한 현실을 불평불만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척집으로 오게 되면서 호산나 학교를 다닐 수 있었고 하나님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고난이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95%의 사람들이 불교를 믿는 나라에서
"고난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간증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며
선교사역에 동참할 수 있음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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