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가 전한 아기와 가정의 희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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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5-09-30 14:46본문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비용 부담이 큰 것 또한 바로 기저귀입니다.
하루에도 많게는 열 장 가까이 사용해야 하기에,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는
늘 부족함과 걱정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번에 지미션은 도담도담, 끌어안음을 통해
미혼모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위기 가정 등에
기저귀 팩 280박스를 전달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모여 전해진 기저귀는
아이들의 위생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경험하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기저귀로 내일까지 버틸 수 있을지 늘 걱정인데,
기저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에는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조손 가정 중 한 할머니는 손자를 혼자 키우며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잘 키우고,
나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잘 키우겠습니다.”
또 다른 가정에서는
“너무 힘들고 어려운 때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기도를 통해 돕는 손길을
이렇게 사용하시는구나 생각하며,
감사밖에는 드릴게 없습니다.
주 안에서 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도 자라서 선하고
좋은 일에 동참하며 감사하는 자녀로 키우겠다”고
다짐한 가정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가정마다 전해진 기저귀는
생활비의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누군가 자신들과 아기를 기억하고
도와준다는 사실을 느끼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아기를 세심히 돌보신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으며
이는 다음 세대를 믿음 안에서 세우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저귀 지원을 통해 생활의 짐을 조금 내려놓고
숨 쉴 여유를 얻은 가정들은,
받은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며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앞으로 받은 사랑을 다시 흘려보내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습니다.
귀한 사랑을 흘려보내 주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아기들을 위한 손길을 이어가고,
하나님 안에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 길에 동행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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