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처음으로 기도편지를 보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시간이 더더욱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 환경 속에도 복음은 역사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제약되는 환경이지만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들의 삶과 사역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함을 고백합니다.

교회에 여러 크리스마스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로 

예수님의 태어나심을 연극으로 표현하였습니다.

J국에서 이러한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음은 큰 은혜입니다.

또한 참가한 이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 아니기에

복음의 메세지가 전해지기를 기도하였습니다.

홍콩출신 J국 국적을 가진 린다자매님이 선교사의 삶을 

살기로 헌신을 했습니다. 주님께서 선교훈련 등의 여러 일정과 

준비 좋은 만남을 허락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 중이지만 계속해서 선교 중보기도와 사역 등은 진행이 됩니다.

주어진 모든 것들을 성실하게 감당하여 팀원들이 하나가 되고 더 많은 헌신자들과 동역자들을 보내주시며,

사역과 사무실로 쓸 공간을 허락해 주시기를 위해서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교회 사역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좋은 열매들이 많이 맺어지며 

그리스도의 화평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위해서 바라고 있습니다.

연약한 일본 교회들이 믿음으로 강건해지고 그리스도의 부유하심을 경험하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의 은혜와 새해 그리고 2월이 다가옴으로 

매일매일 순간순간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이 땅에서 살아 갑니다.

그리고 이 땅에 함께하는 이들이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만나고 변화되기를 위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