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카메룬 현성근 선교사의 사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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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455회 작성일 22-10-28 21:30본문
안녕하세요 :)
벌써 10월이 다 끝나고 11월을 바라보고 있는 요즘인데요,
가을 날씨에도 사역이야기를 들려드릴 지미션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역지는 ‘카메룬’입니다!
카메룬에서 현성근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습니다.
먼저 어떤 나라인지 알아볼까요?
카메룬은 나이지리아, 기니, 차드 등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인구는 약 2천 8백만명이 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2.5배 되는 면적의 국가입니다 :)
수도는 야운데이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독특하게 물건을 머리에 얹고 다니고,
교통이 혼잡하여 오토바이 택시가 주요 교통수단이라고 해요!
불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250여 부족)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종교는 천주교/기독교 70%, 이슬람교 20%, 토속종교 7%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독교가 70%라고 해도 아직 미전도 종족이 많은 국가입니다 ㅠㅠ
나라의 상황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먼저는, 열악한 교육수준입니다.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지만 생계에 급급한 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안 보내고 물건을 팔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ㅠㅠ
두 번째는 혼합주의적인 신앙 문제입니다.
토속신앙에 물들어 있고 병이 났을 때 주술사를 찾아가는
혼합주의적인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장기집권 체제와 기초산업의 부재인데요,
카메룬의 대통령은 취임한 후로 28년째 장기집권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달리고 있다고 해요.
자국에서 나는 석유를 비자금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ㅠㅠ
프랑스로부터 독립했음에도 경제, 문화, 정치 방면에서 프랑스 영향 하에 있고
제조산업이 빈약하여 지하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성근 선교사는 어떻게 사역하고 있을까요?
미전도종족 전도사역, 교회개척 사역, 교회지도자 교육사역, 제자양육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운데 열방학교에서 교육사역도 하고 있는데요,
열방학교의 교목 '신앙 상담 교육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
카메룬 북부지역의 책임자로 가루아를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카메룬을 제자화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 일이 쉬운 일이 아님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질병에서 어려움이 아니라 사람들의 변화에서 오는 어려움입니다 ㅠㅠ
복음을 복음으로서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선교사를 통해 생계수단을 삼고자 합니다.
또 주님을 구세주로 모셨다고 하지만 바뀌지 않는 삶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하나님 나라 세우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제자화가 된 카메룬이 되길 함께 기도해주세요!
후원자님의 기도가 카메룬의 한 영혼을 제자화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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