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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미션학교가 정부인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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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3-06-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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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사역하고 있는

박정대 선교사의 선교편지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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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이용한 축구>



마칼마을이 있는 지역의 학교들을 전체 관할하고 있는 장학사가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시에라리온의 장학사는 부실하게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서

폐교조치도 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이 있습니다.

장학사가 저희 학교를 둘러보고 학생들에게 여러 질문들을 한 후 

학교가 정부인가를 받도록 제안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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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식수 담당 주번>



보통 4~5년이 걸리는 정부인가 절차를 

장학사가 추천한 것은 정말 주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주권을 가지고 행하시는 하나님의 목적과 타이밍은 인간을 넘어섬을 경험합니다.


교사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주님의 결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류들을 심사하는 모든 담당자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주장하셔서 학교와 교사들이 정부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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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교내 매점에서> 



저희 미션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바이카가 

마케니대학 교육학과에 지원하였는데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바이카가 4년간의 대학수업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준비되어지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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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라리아에 걸려 한 주간 꼼짝없이 누워있어야만 했습니다. 

다행히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던 말라리아약을 일찍 복용한 덕분에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아 일주일만에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움직일 수 없고, 아프고 힘든 것을 견디는 것은 고통입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사도행전 17:28)

저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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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고국의 여러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로  

시에라리온 선교에 동역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주님께서 모든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것으로 갚아 주시며, 

시에라리온 선교사역의 풍성한 열매로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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