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라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말라위에서 사역하시는

민경화, 김홍희 선교사 사역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전에

말라위는 어떤 나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말라위의 국명은 말라위 공화국입니다.

국가는 하나님, 말라위를 축복하소서입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호수인 말라위호가

국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

'호수의 나라'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말라위에 특산품은 담배와 커피가 있습니다.

커피는 케냐산 커피와 비슷한 향과 맛을 보여주나 산미(신맛)가 조금 덜한 편으로,

비교적 유명한 커피 생산지는 아니지만, 품질이 아주 훌륭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라위 종교비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교비율은 기독교가 77.3%이고 이슬람교는 13.8%입니다.

국가에도 하나님이 들어가는 만큼 기독교인의 비율이 높지만,

점점 줄어들고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말라위에서 민경화, 김홍희 선교사

어떤 사역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말라위에서 제자 훈련 및 교회 개척 사역,

구제 사역, 어린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제자훈련 및 교회개척사역으로는 목회자 및 마을 제자훈련을

12개 마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역을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하고자 합니다.

마을 1~2곳씩을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말씀을 토대로

LMD(Light Discipleship Mission) 제자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DM 리더쉽과 말라위 큰빛 교회를 통해 말라위가 복음이 확장될 수 있도록 사역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구제사역으로는 헝거시즌(흉년으로 먹을 양식이 모자라서 배고픈 기간)에

옥수수 공급 및 자전거, 염소 분양, 담요 및 모기장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생활고(고환율, 고물가, 고유가)에 힘들고 부족한 식량때문에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사역으로는 큰빛 유치원과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는 말라위 국가 및 성경, 그리고 찬송, 숫자 외우기,

그림그리기 및 간단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라위의 어린이 비중이 전체 인구의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세대의 리더와 말라위의 장래를 책임질 유치원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역입니다.

또한, 말라위에는 콜레나, 말라리아 환자가 많습니다.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한데다 물을 끓여 먹는 등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우물 프로젝트와 우물 관련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친밀함 속에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주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일과 인격을 나타내는 선교에 

열심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