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

기독교 절기 중의 하나인 사순절을 알고 계실까요?

오늘의 콘텐츠는 사순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사순절이 가지는 의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사실 성경에는 사순절이 공식적인 절기로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성경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40일간의 사마리아 사막에서의 육체적 고난 동안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세례를 받은 후에

사마리아 사막으로 이동하여 40일간을 보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40일간을 교회 전통에서 사순절의 모델로 삼게 되었습니다.

기간은 부활절 40일 전부터 지키고 있습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영적으로 정화되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한 시간으로 여겨지며,

기독교인들은 이 기간에 금식, 기도, 회개, 성찰 들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사순절은 기독교의 대표 절기이지만, 이에 대한 천주교와 개신교의 시각이 다릅니다.

주로 가톨릭 그리고 동방 정교회 등 기독교 전통을 따르는 교회에서 지켜지는 행사입니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각각 다른 시각을 가져 사순절을 보내는 방식은 다르지만,

사순절은 부활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경건하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보내는 목적은 동일합니다.

이렇게 사순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사순절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사순절 기간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기 위하여 부활절 전 40일간 경건하게 지내는 기간을 말합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사랑과 고난을 묵상하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처럼

우리도 이웃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사랑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보는 것, 

무엇이 부족한지 믿음을 되돌아보며,

나는 어떠한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에 대한 각오를 다져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절기를 반드시 지켜야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새해 다짐했던 신앙적 목표가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의 시간과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

부활하실 예수님의 기대로 이번 사순절을 보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미션은 경건한 마음과 함께

부활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순절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한 마음과 같이 후원자님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