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캠퍼스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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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5-03-20 13:02본문
미국은 기독교, 특히나 개신교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미국의 공식 표어가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In God We Trust)' 이고,
대통령 취임식 때 성경책에 손을 놓고 선서를 하는 등
기독교 정신이 뿌리 깊은데요.
하지만 이러한 미국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16년간 미국 기독교인의 비율이 계속 하락세였었는데요.
최근에 63%로 안정화를 이루었지만,
34세 이하 젊은 층의 신앙률은 46%에 그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희기 선교사님은
아내 박경선 선교사님과 함께
미국 대학교에서 캠퍼스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가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와
미국 캠퍼스에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사역 중입니다.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통해 김희기 선교사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역을 계속 이어 나가고 계시는데요.
캠퍼스에 제자를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김희기 선교사님의 선교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캠퍼스 사역]
저는 현재 Cru(미국 C.C.C) 소속 캠퍼스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미국에 왔고, 현재는 뉴저지에서 활동 중인데요.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함께 순모임을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고, 이 제자들이 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서인데요.
현재 뉴저지 북쪽 지역 5개의 캠퍼스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각 대학교 캠퍼스에서 기도와 성경, 전도와 예배의 운동이 일어나도록
캠퍼스 리더, 학생들과 함께 사역 중입니다.
리더 학생들을 전도하여 성경 공부 모임을 함께하고,
이 모임이 예배 모임으로 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5개의 캠퍼스 중 NJIT(뉴저지공과대학교) 모임에는 보통 40명 정도 오는데요.
모든 캠퍼스가 이렇게 많이 모이는 것은 아니지만,
5개 중 3개의 캠퍼스는 리더가 잘 이끌어 양육도 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직접 동아리를 만들 수 있게끔 합니다.
학교에 등록하고 허락을 받으면 학교에서 공식으로 모임이 가능한데요.
학교에 요청해서 예배와 기도 모임 장소를 허가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선교사인 저는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에 가서 전도를 하면 안 됩니다.
경고를 받을 수 있기에 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금 활동]
캠퍼스 학생들과 팀원들에게 필요한 예산은 모두 제가 모금을 합니다.
1:1로 선교사님들을 만나서 사역을 소개하는데요.
하루 2~3시간을 운전하며 돌아다니고는 합니다.
캠퍼스 사역으로 인해 7월 한 달을 빼고는
후원 요청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사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선교비가 마련이 되어야 하는 상태입니다.
생활비 펀딩을 포함해 지금까지 5~6년 간 모금을 해왔는데요.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렌트비도 많이 올라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모금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캠퍼스에 더 큰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모금 마련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도록
후원자님의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시간 동안 미국에서의 선교 사역에
큰 힘이 되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과 후원으로 함께해주신 캠퍼스 사역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믿음으로 정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후원자님의 삶을 늘 붙들어 주시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 미국에서 김희기 선교사 드림 -
미국 대학교 캠퍼스에 더욱 큰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도록,
미국 대학생들의 믿음에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지미션은 앞으로도 영혼 구원을 위해 앞장서시는 선교사님들과
함께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님의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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