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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실에서 이어지는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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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11-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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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이 없어도, 

우리가 모여 예배드릴 수 있다면 

그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오순남 목사님의 이 고백처럼,

지금도 작은 거실 한 곳에서 

신앙의 모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건축으로 교회가 철거된 뒤에도

목사님은 새로운 예배당 대신, 주어진 공간 안에서

믿음의 공동체를 지켜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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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가정 중심으로 사역을 이어가며

연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때로는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하는 성도를 찾아가

근황을 살피고 말씀을 전하기도 합니다.




장애는 막힘이 아니라, 

사명의 방향을 정해준 길이었습니다.


오순남 목사님의 둘째 아들은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아들을 통해 목사님은

‘장애를 가진 이들이 겪는 현실’과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의 언어’

몸소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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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목사님은 장애인 가정들을 

섬기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대화를 나누고, 말씀을 나누며 신앙적 지지를 전합니다.




이 사역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지미션 후원자님들의 동역 덕분이었습니다.

후원으로 마련된 생활용품과 식료품은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되었고,

목사님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삶 속에 주님의 동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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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 주세요!

오순남 목사님의 사역은

장애로 인해 교회 공동체와 멀어진 이들에게

다시 믿음의 길로 나아가도록 돕는 귀한 여정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장애인 가정이 신앙 안에서 위로를 얻고,

복음의 소망을 붙들 수 있도록 돕는 손길이 됩니다.

지속적인 기도후원으로

이 귀한 사역에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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